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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llivan

‘sullivan’팀 소개

Sullivan팀 소개

‘설리번’은 시·청각장애인 헬렌켈러의 교사인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설리번은 청각장애인과 커피교육센터를 연계하여 바리스타 교육을 시켜주는프로젝트인데요. 청각장애인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청각장애인 사회에 바리스타라는 새로운 직업군을 형성하고 비장애인 사회에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직업적 편견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2008년, ‘설리번’은 국내에서 최초로청각장애인에게 바리스타 교육을 시작 하였으며 현재는 죽전에 있는 ‘경기커피교육센터’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설리번 교육은 녹양에 위치한 ‘Roaster lee house’와 ‘청음회관’ 등으로 확대되어자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설리번 프로젝트를 수료한 36명의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분 중 6분의 수료생이 실제로 카페에 취직하여 바리스타로써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 팀은 바리스타 양성 교육에서 벗어나 창업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커피산업분야의 취업을 촉진하고 이와 같은 성공사례를 구축하여 궁극적으로 청각 장애인의 고용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는 것이 목표입니다.

매주 설리번팀은 프로젝트의 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팀회의와 액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총 5명의 팀원과 여러기수 수료생들이 각자 맡은 바를 수행하여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를 정착시키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활동에 더하여 다양한 시도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프로젝트를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죽전에 위치한 경기도커피교육협의회에서 진행한 6기수 바리스타교육의 마지막 수업때 수료생분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다들 정말 행복해 보이죠? 이 사진을 제가 찍었기 때문에 제 모습은 보이지 않아서 아쉽지만...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와서 참 좋았어요.

 2012년에는 고등학교 CA바리스타교육을 진행했고, 앞으로 8기수 바리스타교육과 기존기수 자격증STUDY, 그리고 새로운 형식의 교육준비 등으로 정말 눈코 뜰새없이 바쁜 나날이 될 것 같아요! 그치만 저희는 언제나 힘 내서 행복하게 활동할 거랍니다.~ 이제 곧 8기수교육생을 모집하는데 부디 저희 교육을 원하시는 청각장애인분들을 여러분 만났으면 좋겠어요. 혹시 이글을 보시는 청각장애인분들은 주저마시고 저희에게 문의해 주세요.